배경훈 부총리, 카자흐스탄 장관과 AI·과학기술 협력 논의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8월 12일, 오후 06:28

[이데일리 신영빈 기자]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 장관과 만나 인공지능(AI)과 과학기술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과기정통부는 배 부총리가 12일 서울에서 사야사트 누르벡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 장관과 면담했다고 밝혔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왼쪽)이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사야사트 누르벡(Sayasat Nurbek)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 장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와 사야사트 누르벡 장관은 AI 및 과학기술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왼쪽)이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사야사트 누르벡(Sayasat Nurbek)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 장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와 사야사트 누르벡 장관은 AI 및 과학기술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번 면담은 카자흐스탄이 산업 고도화를 위해 AI 혁신과 글로벌 협력을 추진하는 가운데 한국의 AI·과학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오는 9월 서울에서 열릴 예정인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개최를 환영하고, 양국의 강점을 결합하는 상호 호혜적 AI·과학기술 협력 필요성에 공감했다.

양측은 KAIST를 벤치마킹한 카자흐스탄 과학기술원 설립 프로젝트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배 부총리는 과학기술 인재 육성에 집중 투자해 자원 빈국에서 과학기술 강국으로 성장한 한국의 발전 경험을 공유하며, 과학기술원 설립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 의지를 밝혔다.

배 부총리는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지역의 주요 협력국으로, 한국의 우수한 AI·과학기술 역량과 카자흐스탄의 자원 및 인재를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하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AI·과학기술 분야의 실질적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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