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도 음악 들으며 달렸다…KT지니뮤직 ‘지니러닝’ 20% 증가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8월 13일, 오전 09:55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장마와 폭염이 이어진 7월에도 음악을 들으며 달리는 이용자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니랑 런꾸해요' 프로모션(사진=KT지니뮤직)
'지니랑 런꾸해요' 프로모션(사진=KT지니뮤직)
KT지니뮤직은 음악 플랫폼 지니에서 제공하는 러닝 특화 음악 서비스 ‘지니러닝’의 7월 스트리밍 수가 5월보다 19.7% 늘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4월 출시 이후 지니러닝 이용률은 월평균 10% 이상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지니러닝은 러너를 위한 기능성 러닝 음악 서비스다. 이용자가 자신의 러닝 루틴과 컨디션에 맞춰 운동 시간을 설정하고, 음악 분당 박자 수(BPM)와 러닝 메트로놈 기능을 활용해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니러닝의 음악 BPM은 140부터 180까지 5단계로 구성된다. 천천히 안정적으로 달리고 싶은 이용자는 140 BPM을, 빠른 속도로 달리며 운동 능력을 높이고 싶은 이용자는 최대 180 BPM을 선택할 수 있다. 선택한 템포에 맞춰 러닝에 최적화된 음악 플레이리스트가 제공된다.

러닝 메트로놈 기능도 제공한다. 일정한 박자에 맞춰 달릴 수 있도록 돕는 기능으로, 러너가 보폭과 속도를 조절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KT지니뮤직은 이 기능이 러닝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KT지니뮤직은 지난달 러닝 기록 카드 편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유용 러닝 기록 카드 꾸미기 기능도 선보였다.

이용자는 러닝 결과를 음악과 함께 기록하고, 자신만의 러닝 카드를 꾸며 SNS에 공유할 수 있다. 러닝 기록 카드에는 러닝 날짜, 거리, 운동 시간 등이 요약되며, 카드 하단에는 러닝할 때 함께 들은 음악 플레이리스트가 표시된다.

KT지니뮤직은 오는 16일까지 ‘지니랑 런꾸해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용자가 지니러닝 서비스와 함께 달린 뒤 러닝 기록 탭에서 생성된 러닝 카드를 감상한 음악과 함께 꾸며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가민 포러너 165 GPS 러닝 스마트워치, 에어팟, 네이버페이 포인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종혁 KT지니뮤직 라이프서비스팀장은 “러닝은 이제 1000만 러너를 넘어 전 국민이 참여하는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았다”며 “음악 플랫폼 지니는 러너들이 달릴 때 꼭 필요한 음악 서비스로 함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니러닝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