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론셀베인, 'K바이오 딜 서밋 2026'서 PDRN 원천기술 성장 스토리 발표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8월 13일, 오전 10:11

[이데일리 김승권 기자]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 분야에서 독자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바이오기업 제론셀베인이 ‘K바이오 딜 서밋 2026’에서 자체 기술을 기업가치로 전환해온 성장 스토리를 공개한다. 창업 이후 축적해온 원천기술과 이를 기반으로 한 제품 다각화, 글로벌 시장 확장 전략이 구체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내달 9일 오후 2시 서울시 서대문구 KG타워에서 ‘K바이오, 혁신으로 본 글로벌 성공 해법’을 주제로 진행된다.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들의 성공 전략을 살펴보고 국내 바이오산업의 성장 방향과 투자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협회, 키움증권이 후원한다.

제론셀베인, 'K바이오 딜 서밋 2026'서 PDRN 원천기술 성장 스토리 발표


행사에서는 김덕규 제론셀베인 대표가 ‘자체 기술 기반 기업가치 키워온 성장 스토리’를 주제로 발표한다. 피부과 전문의 출신으로 직접 바이오기업을 창업해 원천기술 개발부터 제품 상용화, 학술 생태계 구축까지 이끌어온 만큼 기술창업 기업이 어떻게 기업가치를 키워왔는지에 대한 실전 사례가 소개될 전망이다.

제론셀베인은 2014년 12월 설립된 한국계 바이오·의료 스타트업으로, 셀베인주를 주요 제품으로 하고 있다. 김 대표는 세계 최초로 PDRN 저분자량 균일제조 특허 기술인 '프리즘테크놀로지(Prism-T)'를 개발해 균일한 크기의 핵산 단편을 제조하고 재생의학, 피부과학, 치의학 등 다양한 의료 분야에서 활용도를 높인 것으로 평가받는다. 창업 초기 단일 원천기술에서 출발해 다양한 임상 영역으로 응용 범위를 넓혀온 과정이 이번 발표의 핵심 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전문의약품 '셀베인주'는 치과·골면역학 분야뿐 아니라 조직 재생 촉진 및 항염 작용 등 생리학적 특성을 바탕으로 피부 재생·미용 등 다양한 웰니스 및 메디컬 영역으로 응용 가능성이 확장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PDRN 면역재생치의학 연구회(PIRDMA)와 함께 '2026 PDRN 심포지엄'을 개최해 전문의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PDRN의 과학적 기전부터 임상 적용 사례, 산업 확장 전략까지 폭넓은 논의를 진행했다. 단일 제품을 다학제 임상 근거로 뒷받침해 온 과정 역시 기업가치 확장의 사례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성과는 대외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8월 김 대표는 '2025 우수국회의원·지자체 대상 및 글로벌 신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의료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국회 정무위원회 표창도 함께 받았다. 자체 기술로 축적한 연구 성과가 산업 발전 기여도 측면에서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다.

김 대표는 앞으로도 국내외 연구진 및 의료진과의 협력을 통해 전문적 개발을 지속하고 미주·유럽·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망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향을 여러 차례 밝혀온 바 있다. 이번 K바이오 딜 서밋에서는 이 같은 글로벌 확장 계획이 구체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제론셀베인, 'K바이오 딜 서밋 2026'서 PDRN 원천기술 성장 스토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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