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공공서비스 바꾼다…‘거브테크 창업경진대회’ 참가 모집

IT/과학

이데일리,

2026년 8월 19일, 오후 03:37

[이데일리 신영빈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로 공공서비스를 혁신할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기업을 발굴하는 ‘2026 거브테크 창업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3회째인 대회는 민간의 AI·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공공 분야에 적용하는 ‘거브테크’ 창업기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접수는 20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진행한다.

2026 거브테크 창업경진대회 포스터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6 거브테크 창업경진대회 포스터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회는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서비스 개발’ 등 2개 트랙으로 운영한다. 참가자는 △대국민 공공서비스 △지역·사회문제 해결 △공공인프라 혁신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자유주제로 아이디어나 서비스를 제안할 수 있다.

예비창업자는 두 트랙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초기창업기업은 제품·서비스 개발 트랙에 참여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는 다음달 1차 서면평가를 통해 각 트랙 21개 팀 안팎, 총 42개 팀을 선발한다. 선정팀에는 최종 결과물 고도화를 위한 멘토링을 제공한다.

오는 11월 발표평가를 거쳐 각 트랙 7개 팀씩 총 14개 팀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한다. 12월 열리는 시상식에서는 총 7000만원 규모의 상금과 상훈을 수여한다.

수상팀에는 내년 ‘거브테크 창업기업 AI 실증·사업화 지원사업’ 신청 시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경진대회 일정과 평가 항목 등 자세한 내용은 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동원 과기정통부 인공지능인프라정책관은 “거브테크 창업경진대회는 민간의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발굴할 수 있는 공공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대회가 참여자들에게 창업과 성장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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