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쩜삼은 지난 3월 업계 최초로 세금 환급 과정에서 고객이 환급금을 먼저 받은 뒤 이용료를 나중에 내는 후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고객의 결제 부담을 줄이고 환급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후결제 도입 이후 이용료 정산 문제로 고객센터를 찾는 사례가 줄면서 환급액 변동 관련 문의도 감소했다. 정기신고 시즌을 앞두고 정비한 안심환급 보상제도 문의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안심환급 보상제는 삼쩜삼 간편 환급 서비스 이용 고객의 실제 환급액이 예상과 다르거나 납부로 바뀌었을 때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보상하는 제도다. 다만 허위·오류 정보 제공 등 고객 귀책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는 보상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부터 실제 지급까지는 3~9일 이내 마무리된다. 자비스앤빌런즈는 명확한 보상 산정 기준을 마련하면서 관련 고객 문의가 줄었다고 설명했다.
신고 단계의 정밀성을 높인 점도 주효했다. 삼쩜삼은 소득 기준을 초과하는 부양가족을 사전에 걸러내는 등 환급액 변동 가능성을 낮추기 위한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했다.
자비스앤빌런즈 관계자는 “서비스 고도화와 고객 경험 개선으로 환급액 변동 관련 문의가 크게 줄어들 수 있었다”며 “고객들이 더욱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되도록 고객 편의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