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25일 서울 종로구 원자력안전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026년 제10회 원자력안전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원안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6.25 © 뉴스1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정기검사를 진행 중인 새울 1호기의 재가동을 허용했다.
원안위는 21일 지난 7월 2일부터 새울 1호기 정기검사를 실시한 결과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음을 확인해 임계를 허용했다고 밝혔다.
총 98개 정기검사 항목 가운데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하는 86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마쳤다.
임계는 원자로 안에서 핵분열 연쇄반응으로 만들어지는 중성자와 소멸되는 중성자의 수가 같아져 핵분열 반응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상태다. 원전을 다시 가동하기 위한 주요 단계 가운데 하나다.
이번 정기검사에서는 증기발생기 내부에서 소선과 슬러지 등 이물질이 발견돼 이를 제거했다. 이후 해당 세관에 대해 검사를 다시 실시한 결과 건전성이 확보된 것으로 확인됐다.
기기냉각해수계통 회전여과망 곡관부에 설치된 부착식 앵커에서도 시공 불일치 12개소가 확인돼 전량 재시공했다. 해당 점검은 신월성 1호기 제9차 정기검사 후속조치에 따라 전체 원전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원안위는 앞으로 출력상승시험 등 남은 후속검사 12개를 진행해 새울 1호기의 안전성을 최종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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