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서울시와 초등생 100명에 'AI 교육'

IT/과학

뉴스1,

2026년 8월 23일, 오전 10:06

(KT 제공)

KT(030200)는 서울시,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서울도봉경찰서와 함께 'KT-서울시와 함께하는 AI 미래 캠프'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캠프는 이달 22일 서울 도봉구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에서 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25명씩 4개 조로 나뉘어 AI 기술과 윤리를 아우르는 5개 프로그램을 순환 활동을 했다.

학생들은 KT가 운영하는 이동식 AI 체험교육관 'AI 스테이션'에서 AI 기술과 윤리를 체험하고 AI 자격검정 AICE와 연계한 블록 코딩교육 'AICE Future(퓨처)'에 참여해 인공지능의 원리를 익혔다.

이어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의 '생각하는 로봇과 질문하는 인간' 전시 도슨트 해설을 듣고 로봇팔을 활용해 나만의 특별한 그림을 그려보는 '피카봇 미술관'을 체험했다.

마지막으로 서울 도봉경찰서가 진행하는 'AI 활용 범죄예방 교육'을 통해 일상 속 디지털 안전 수칙도 익혔다.

KT는 이번 캠프에 대해 국공립 과학관과의 협업을 통해 AI 교육의 공신력을 높이고, 민간·공공·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민관협력형 AI 교육모델을 구축했다고 자평했다.

이번 서울시와의 협력을 계기로 국공립 과학관·지자체·공공기관과의 민관협력형 AI 교육모델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정우 KT ESG추진담당 상무는 "AI 시대에는 기술을 다루는 능력만큼이나 이를 책임감 있게 활용하는 마인드가 중요하다"며 "캠프를 통해 어린이들이 AI 기술과 윤리를 함께 배우고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재명 서울시 경제실장 직무대행은 "AI 미래 캠프는 서울시의 공공인프라와 KT의 첨단기술, 경찰의 범죄예방 전문성을 결합한 의미 있는 협력사업"이라며 "향후에도 민간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청소년을 포함한 시민들이 첨단기술을 빠르게 접하고, 기술을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AICE Future'는 KT가 개발한 초·중학생 대상 AI 활용 능력 시험으로 1~3급으로 구성된다. AI 개념과 윤리 등 이론뿐 아니라 블록코딩을 활용한 실습을 통해 AI 활용 역량을 평가하며, 3급의 경우 전체 시험을 100% 실기 평가로 진행한다. KT가 설계한 인공지능 지식·컴퓨터적 사고·논리적 사고력·AI 문제해결력 등 8개 영역에 대한 역량 진단 결과도 제공한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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