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검색창에 모의고사를 검색한 결과. 9월 모의평가 전인 25일 기준으로 시험 일정과 시간표를 제공한다. (네이버 갈무리)
네이버(035420)가 모의고사를 앞둔 수험생의 시험 준비부터 시험 후 등급컷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검색 서비스를 개편했다. 오는 11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전후에도 시점별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모의고사 전후 시점에 따라 수험생과 학부모가 많이 찾는 정보를 우선 제공하도록 모의고사 검색 결과를 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시험 전에는 일정, 시간표, 기출문제를 제공하고 시험이 끝난 뒤에는 예상 등급컷과 배치표를 중심으로 검색 결과를 구성한다.
다음 달 2일 예정된 9월 모의고사 이후에는 인공지능(AI)이 체감 난이도, 영역별 출제 경향, 전문가 분석을 종합한 AI 브리핑도 제공한다.
시험 당일 검색 최대 57배 ↑…시점 따라 검색 결과 달라진다
네이버에 따르면 지난해 1월 1일부터 이달 16일까지 모의고사 관련 통합검색 유입을 분석한 결과 전체 검색량의 절반 이상이 시험일 전후 3일에 집중됐다.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와 6·9월 모의평가 등 주요 시험 기간의 일평균 검색 유입은 평소보다 11.9배 많았고, 시험 당일에는 최대 57배까지 증가했다.
네이버는 시험 전후에 따라 이용자가 찾는 정보가 달라지는 특성을 반영해 이용자들이 많이 검색하는 정보를 맥락에 맞게 우선 제공한다.
시험 전에는 시험 일정, 시간표, 기출문제 등 시험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9월 모의평가 전인 25일 네이버에 '모의고사'를 검색하면 평가원 기출문제를 제공한다. (네이버 갈무리)
일정과 시간표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시도교육청 등 시험 주관기관이 발표한 공식 자료를 기반으로 제공한다. 평가원 기출문제는 공식 페이지와 연결해 원문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시험이 끝난 뒤에는 예상 등급컷을 중심으로 검색 결과를 재구성한다.
학년·과목·출처별 예상 등급컷, 문제·정답, 배치표 등을 제공한다. 예상 등급컷은 EBSi와 입시 전문기관 등 콘텐츠 제휴사의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연동해 반영한다.
공식 자료 외에도 다른 수험생과 학부모의 경험을 담은 콘텐츠도 함께 제공한다.
교육 주제 네이버 카페의 콘텐츠도 내신 성적, 입시 전략, 시험 대비 등 관심사별로 제공해 다른 수험생과 학부모의 경험과 학습 노하우를 함께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9월 모평부터 AI가 난이도·출제 경향 요약…수능까지 확대
9월 모의평가 이후에는 여러 출처에 흩어진 시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AI 브리핑도 제공한다.
AI 브리핑은 모의고사 관련 뉴스와 입시 전문기관의 공식 자료 등을 토대로 시험의 핵심 내용, 체감 난이도, 영역별 출제 경향, 전문가 분석을 종합해 보여준다.
네이버는 올해 하반기 교육 주제 검색을 추가로 고도화하고 오는 11월 수능 전후에도 시점별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효 네이버 에듀케이션 리더는 "모의고사 관련 정보는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가 학습 계획과 입시 판단에 활용하는 만큼 공식 출처를 기반으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수험생과 학부모가 믿고 활용할 수 있는 교육 검색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shushu@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