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AI, 오디오 생성·편집 AI 설루션 '바르코 사운드' 정식 출시

IT/과학

뉴스1,

2026년 9월 02일, 오전 08:30

(NC AI 제공)/뉴스1

엔씨(NC) AI가 생성형 AI 오디오 플랫폼 '바르코 사운드'(VARCO Sound)를 정식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바르코 사운드는 게임, 영상,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개별 오디오를 AI로 자동 생성하고 편집하는 통합 설루션이다. 사운드 생성부터 편집까지 스스로 수행하는 AI 에이전트를 탑재했다.

이번 정식 버전은 전반적인 오디오 생성 성능을 고도화하고 실제 창작 현장에서 요구하는 신규 기능을 추가했다.

새로 선보인 '사운드 에이전트' 기능은 바르코 사운드에 포함된 생성 및 편집 도구 전반을 자연어 대화로 실행할 수 있게 한다. 텍스트 프롬프트를 입력하거나 특정 레퍼런스 오디오를 제시하면 AI가 해당 뉘앙스를 사운드에 즉각 적용해 새로운 결과물을 도출한다.

핵심 기술인 사운드 생성 모델도 대폭 업그레이드됐다. 입력된 영상 속 움직임과 상황을 AI가 분석해 폴리(Foley), 사운드 이펙트(SFX), 앰비언스 등 이벤트를 구성하는 여러 요소를 다중으로 생성한다. 특히 모든 소리가 개별 분리된 멀티트랙 형태로 출력되기 때문에 최종 결과물도 직접 제어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자동 볼륨 믹싱'으로 여러 트랙이 동시에 재생될 때 특정 소리가 묻히거나 튀지 않도록 AI가 트랙 간의 볼륨 밸런스를 자동으로 조정한다.

정식 버전은 지원 가능한 오디오 생성 시간을 확대해 콘텐츠 제작의 제약을 줄였다. 기존 최대 20초였던 생성 한도를 60초로 확장했으며, 향후 최대 120초 분량의 영상 입력까지 지원을 늘려 긴 호흡의 콘텐츠 제작도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도록 고도화할 계획이다.

바르코 사운드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서비스 신규 가입자 전원에게 사운드 생성 및 편집에 사용할 수 있는 2000 크레딧을 무료로 제공하며, 9월 한 달간 구독 결제 시 바르코 사운드와 바르코 3D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연수 NC AI 대표는 "바르코 사운드 정식 버전은 창작자의 작업 과정을 방해하지 않고 최적의 효율을 내는 실무 맞춤형 AI 플랫폼으로 진화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와 플랫폼 연동을 통해 오디오 창작 생태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C AI는 기존 작업 환경과의 원활한 연동을 위해 전용 데스크톱 앱과 유니티(Unity) 플러그인도 함께 출시했다. 추후에는 자연어 및 오디오 기반의 개인 라이브러리 검색 기능도 추가해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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