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은 1050병상을 갖춘 상급종합병원이자 호남권의 중증 환자 진료가 집중되는 지역 거점 의료기관이다.
이번 계약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권역책임의료기관 AI 기반 진료시스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최근 부산대학교병원,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 연이은 공급 성과로, 생성형 의료 AI의 실제 병원 현장 도입과 상용화가 점차 속도를 내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전북대학교병원은 이번 M4CXR 도입을 통해 의료진의 판독 효율 향상을 통한 의료 서비스 질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전북대학교병원 관계자는 "판독 업무의 부담을 기술로 덜어내는 일은 지역 거점병원이 진료 역량을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과제"라며 "M4CXR 도입으로 의료진이 판단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고, 의료 서비스의 수준 또한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는 "국립대병원은 진료와 교육, 공공의료를 동시에 감당하는 곳인 만큼 AI가 실제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가 가장 선명하게 드러난다"며 "판독 보조를 시작으로 진료 흐름 전반을 돕는 의료 AI 에이전트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딥노이드는 지난 7월 미디어 데이를 통해 생성형 의료 AI 솔루션의 모달리티를 확장하고, 나아가 의료 AI 서비스 기업으로의 도약 의지를 밝혔다. 그의 일환으로 지난 6일, 원격판독 운영 플랫폼 ‘AxonFlow(엑손플로우)’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인허가 절차를 완료하며, 에이전트 AI 기반 의료 서비스 기업으로의 도약 기반을 마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