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는 라인웍스가 대만 신주시의 공식 협업툴로 도입됐다고 7일 밝혔다.
양측은 향후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행정 애플리케이션 연구와 시범사업도 공동 추진한다.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와 실증을 이어갈 계획이다.
라인웍스는 대만 정식 진출 약 10개월 만에 현지 기업·기관 150곳 이상, 사용자 1만명 이상을 확보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번 신주시 도입을 발판으로 대만의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으로 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라인웍스는 일본을 중심으로 글로벌 이용 기반을 넓혀왔다. 현재 전 세계 약 59만곳의 고객사에서 580만명 이상 이용자가 활용하고 있다. 특히 일본 유료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시장에서 8년 연속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수익 기반도 확대되고 있다. 네이버에 따르면 라인웍스의 연간 반복매출(ARR)은 지난해 7월 기준 160억엔을 넘어섰으며, 2023년 일본 유료 비즈니스 메신저 시장 점유율은 41%를 기록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일본에서 확보한 사업 기반을 토대로 대만 등 아시아 공공·기업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현지 공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네이버클라우드 측은 “국내 범정부 공식 협업 플랫폼 선정을 비롯해 일본과 대만 등 해외 공공 시장에서도 영역을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라며 “사용자 편의성과 행정 특화 AI 기술력을 앞세워 국내외 공공 SaaS 시장에서 주도권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