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공공분야에 금융 마이데이터를 적용한 첫 사례다. 신용회복위원회는 비대면 채널뿐만 아니라 대면 채널에서도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디지털금융 취약계층도 상담 창구에서 본인의 금융정보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자료=쿠콘)
신용회복위원회를 방문한 고객은 복잡한 증빙 서류 제출 부담을 줄이고, 여러 금융기관에 흩어진 금융정보를 상담 창구에서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다. 상담 담당자도 고객이 전송에 동의한 금융정보를 바탕으로 보다 빠르고 정확한 채무조정 상담과 심사를 지원할 수 있다.
금융 마이데이터의 활용 범위는 비대면 중심에서 대면 채널로 넓어지고 있다. 금융위원회가 2024년 ‘마이데이터 2.0 추진방안’을 발표한 데 이어 2025년 11월 은행 영업점까지 서비스 제공 채널을 확대한 만큼 대면 상담을 통해 서민·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금융 마이데이터 도입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쿠콘은 금융권에서 축적한 마이데이터 구축 역량과 이번 공공분야 적용 경험을 바탕으로 관련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쿠콘은 금융·공공 분야에서 축적한 데이터 연결 역량과 마이데이터 사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금융취약계층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며 “나아가 통신·의료·에너지·교육·고용 등 비금융 분야까지 마이데이터 사업을 확대하며 선도적 입지를 다지고, 데이터로 다양한 산업과 서비스를 연결하는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