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는 28일 열릴 예정이던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광주(KIA-롯데), 창원(NC-키움)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날 광주와 창원 등 남부지방엔 오전부터 많은 비가 내렸다. 오후에도 비가 이어지면서 경기 진행이 어려워졌다.
KIA와 키움은 지난 26일 광주 맞대결 경기도 우천 취소된 데 이어 올 시즌만 벌써 2번째 우천 취소를 경험하게 됐다.
3연승 중인 KIA는 29일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연승을 노린다.
3승1패로 선전하고 있는 NC는 부산으로 이동해 롯데와 맞대결을 펼친다.
롯데와 키움은 주말 3연전에서 시즌 첫 승을 노린다. 롯데는 NC를, 키움은 LG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롯데, 키움 모두 올 시즌 홈 개막 시리즈다.
starburyn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