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은 기권, 나머지 13개 국가는 찬성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결의안이 통과되기 위해서는 상임이사국 중 어는 한 국가도 거부권을 행사하면 안 되는데, 러시아는 5개 상임이사국 중 하나다.
해당 결의안은 미국의 주도로 상정됐다. 미국은 북한이 러시아에 이전한 무기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사용됐다고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러시아와 북한은 미국의 문제 제기를 부인하면서도 군사 협력을 심화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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