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용 신임 부회장은 연세대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아대에서 스포츠매니지먼트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KBS 보도본부 스포츠취재부장, 스포츠국장 등을 역임했고, 2022년 5월 대한민국농구협회 한국농구미래발전위원회 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정 부회장은 "폭넓은 농구 저변 육성을 바탕으로 국제무대 경쟁력을 강화하는 선진형 디비전 시스템을 도입하겠다"며 "성공적인 농구 시스템 개혁을 위해서는 모든 농구인과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rok19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