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주택도시보증공사)
HUG가 집주인 대신 세입자에게 전세금을 지급해줬으나 이를 회수하기까지 시간 차가 있는 것이 이러한 순손실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HUG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을 운영하고 있다.
HUG 관계자는 “전세사기 급증과 부동산 경기 침체가 맞물리면서 발생한 일시적인 현상”이라며 “돈을 내어주는 시점과 경매 등을 통해 이를 회수하기까지는 시차가 있어서 회수율이 낮게 나타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