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은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와이티엔뉴스퀘어 1층 YTN홀에서 제31기 정기 주주총회를, 이어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이사회를 열고 김 전 총괄상무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서강대 철학과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KBS와 SBS 기자를 거쳐 1995년 YTN에 입사해 보도국장과 보도담당 상무, 총괄상무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YTN은 이와 함께 김원배 국장을 신임 전무이사로 선임했다. 김 신임 전무이사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KBS 기자를 거쳐 1994년 YTN에 입사해 경제부장과 보도국 취재 부국장 등을 지냈다.
YTN은 마동훈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 안창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자문위원장, 이연주 창의공학연구원 부원장을 신임 사외이사로, 김진구 유진기업 부사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했다.
조성인 전 KT&G 홍보실장은 사외이사로 재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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