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김백 前 총괄상무 선임…2027년 3월까지

생활/문화

뉴스1,

2024년 3월 29일, 오후 08:00

YTN 제공.
김백 전 YTN 총괄상무가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

YTN은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와이티엔뉴스퀘어 1층 YTN홀에서 제31기 정기 주주총회를, 이어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이사회를 열고 김 전 총괄상무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서강대 철학과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KBS와 SBS 기자를 거쳐 1995년 YTN에 입사해 보도국장과 보도담당 상무, 총괄상무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YTN은 이와 함께 김원배 국장을 신임 전무이사로 선임했다. 김 신임 전무이사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KBS 기자를 거쳐 1994년 YTN에 입사해 경제부장과 보도국 취재 부국장 등을 지냈다.
두 사람의 임기는 2027년 3월까지 3년이다.

YTN은 마동훈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 안창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자문위원장, 이연주 창의공학연구원 부원장을 신임 사외이사로, 김진구 유진기업 부사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했다.

조성인 전 KT&G 홍보실장은 사외이사로 재선임됐다.

ickim@news1.kr

이시간 주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