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방송화면)
지난 18일 첫 방송된 채널A 새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는 김용건, 김구라, 신성우, 안재욱, 김원준이 출연해 늦둥이 아빠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김용건의 등장에 김구라는 “대단하시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에 김용건은 “대단하다는 의미가 뭐냐”고 물었고, 김구라는 “왕성하게 활동하시지 않나”라고 답했다.
(사진=채널A)
또 김용건은 “한국의 알파치노다. 저희들의 롤모델”이란 김원준의 말에 “나는 가진 게 없다”며 “세상에 태어났으니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잘 크는 게 바람이다. 드라마 찍고 출연료 받은 거 다 뿌리고 다녔다”고 너스레를 덧붙였다.
1946년생 김용건은 지난 2021년 39세 연하 연인과의 사이에서 늦둥이 아들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