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천안에 스마트교차로·바닥 형 보행신호 설루션 구축

IT/과학

뉴스1,

2024년 4월 23일, 오전 09:29

LG유플러스 관계자가 천안시에 설치된 긴급차량 출동 알림 전광판을 점검하는 모습.(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032640)가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교통체계(ITS)를 천안시에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ITS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교통체계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LG유플러스는 천안시 13개 주요 도로에 △AI 스마트교차로 △AI 보행신호연장시스템 △바닥 형 보행신호등 △DSRC-RSE(노변 기지국) △긴급차량 출동 알림 전광판 등 5가지 첨단 설루션을 구축하고 상용 서비스를 시작했다.

또 관제센터의 노후화된 네트워크 장비를 교체하고 분산된 서버를 통합해 운영 시스템을 개선했다.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으로 교통 현황, 통계, 설루션 운영 상태도 한눈에 볼 수 있다.

강종오 LG유플러스 모빌리티사업담당(상무)은 "AI 기반 기술로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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