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측은 22대 총선에서 돌풍을 일으킨 이유 중 하나로 누룽지 케이크를 들었다.
조국 대표와 조용우 정무실장은 22일 나란히 자신들의 SNS에 조 대표가 대형 누렁지를 선물 받고 미소 짓고 있는 사진을 소개했다.
조 대표는 "어제 전주에서 '전북 총선 승리 보고 대회' 후 00식당에서 저녁을 먹었다"며 "식사를 마치자 주인께서 초대형 누룽지를 선물로 주셨다"고 흐뭇해했다.
조국혁신당 측은 이번 총선에서 12석을 얻은 배경 중 하나로 누룽지에 담긴 뜻대로 '검찰 정권을 태워 종식시켜 버리겠다'고 외친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조국혁신당 강령 1호는 '우리는 검찰 개혁을 위해 행동한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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