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연구개발(R&D)사업평가 총괄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R&D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 2개 사업 규모를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ARPA-H 사업은 고난도·고비용의 보건 R&D를 추진하는 것이다. 기술 혁신 외에도 보건안보, 복지·돌봄 서비스 개선 등을 다루고 있다. 이는 2032년까지 진행된다.
위원회는 올해 제1차 예타 대상 사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수출지향형 글로벌 우수기업연구소 육성 사업'을 선정했다.
이 사업은 차세대 통신·첨단로봇·양자 등 전략기술 분야 국내 중소·중견 기업을 지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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