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OOC' 온라인 신규 강좌 22개 선정…디지털·교양 강좌 등

사회

뉴스1,

2024년 4월 24일, 오후 12:00

검찰이 산업부 '인사 블랙리스트 의혹' 에 대해 수사를 진행중인 가운데, 국무조정실,교육부, 통일부, 과기정통부 등의 산하부처에도 수사를 확대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사진은 1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모습. 2022.4.1/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교육부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인 '케이무크'(K-MOOC) 등 디지털·수요 맞춤형·묶음강좌·교양강좌 22개가 올해 신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케이무크는 대학 수준의 강의를 온라인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평생교육 플랫폼이다.

올해 케이무크 신규 강좌 공모에 디지털 분야 22개, 수요 맞춤형 강좌 11개, 묶음강좌 101개, 교양강좌 6개가 접수됐다.

케이무크 전문가와 학문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는 기관 역량과 강좌의 우수성을 평가해 디지털 분야 강좌 5개, 수요 맞춤형 강좌 3개, 묶음강좌 12개(4묶음), 교양강좌 2개를 최종 선정했다.

디지털 분야 강좌 운영 기관은 CJ ENM, 경북대, 경일대, 국립군산대가 선정됐다. 수요 맞춤형 강좌는 부산디지털대와 가톨릭관동대·평창군, 대구한의대·경상북도가 운영한다. 묶음 강좌는 광운대, 서울디지털대, 성균관대, 한성대가 선정됐고 교양 강좌는 조선방송과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뽑혔다.

케이무크 강좌는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 강좌를 하반기부터 제공된다.



hi_na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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