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서울의대 교수들 '30일 전면 진료 중단'…'빅5' 초유의 전면휴진으로 가나

사회

뉴스1,

2024년 4월 24일, 오후 01:30

방재승 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대위원장이 24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의과대학에서 기자회견 중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2024.4.24/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24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의과대학에서 한 의료진이 비상대책위원회 기자회견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24.4.24/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24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서울의대 교수들은 오는 30일 하루동안 응급·중증·입원 환자 등을 제외한 진료 분야에서 개별적으로 전면적인 진료 중단에 나선다. 내달 1일에는 비대위 수뇌부 교수 4명이 일괄 사직할 예정이다. 2024.4.24/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24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의료진이 응급환자를 돌보고 있다. 서울의대 교수들은 오는 30일 하루동안 응급·중증·입원 환자 등을 제외한 진료 분야에서 개별적으로 전면적인 진료 중단에 나선다. 내달 1일에는 비대위 수뇌부 교수 4명이 일괄 사직할 예정이다. 2024.4.24/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24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의료진이 응급환자를 돌보고 있다. 서울의대 교수들은 오는 30일 하루동안 응급·중증·입원 환자 등을 제외한 진료 분야에서 개별적으로 전면적인 진료 중단에 나선다. 내달 1일에는 비대위 수뇌부 교수 4명이 일괄 사직할 예정이다. 2024.4.24/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23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비대위는 이날 외래 진료와 수술을 취소하는 '셧다운'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2024.4.23/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의대정원 증원을 놓고 의정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23일 오후 서울대병원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환자들에게 드리는 글이 붙어 있다. 전공의 다수가 의료현장을 이탈하면서 병원에 남은 의료진의 체력적 문제가 우려되면서 의대 교수들이 매주 1회 진료와 수술을 중단하는 이른바 '셧다운'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4.4.23/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대의대-병원 교수들이 오는30일 하루동안 응급·중증·입원 환자 등을 제외한 진료 분야에서 개별적으로 전면적인 진료 중단에 나선다.

방재승 서울대의대-병원 비상대책위원장은 2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종로구 혜화동 서울의대 융합관 양윤선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내달 1일에는 방재승 비대위원장을 비롯한 수뇌부 4명이 전원 사직할 예정이다.

또 비대위는 의사 정원에 대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국민이 원하는 의료개혁 시나리오를 반영한 필요 의사 수의 과학적 추계'에 대한 연구 출판 논문을 공모하기로 했다.


방재승 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의과대학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입장하고 있다. 2024.4.24/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방재승 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의과대학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인사하고 있다. 2024.4.24/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방재승 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대위원장(왼쪽)과 배우경 언론대응팀장이 24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의과대학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4.24/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방재승 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대위원장(왼쪽)과 배우경 언론대응팀장이 24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의과대학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사 수 증원과 관련한 논문 공모를 발표하고 있다. 2024.4.24/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방재승 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대위원장(오른쪽)과 배우경 언론대응팀장이 24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의과대학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4.24/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방재승 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대위원장(왼쪽)과 배우경 언론대응팀장이 24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의과대학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후 퇴장하고 있다. 2024.4.24/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23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비대위는 이날 외래 진료와 수술을 취소하는 '셧다운'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2024.4.23/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의대정원 증원을 놓고 의정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23일 오후 서울대병원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환자들에게 드리는 글이 붙어 있다. 전공의 다수가 의료현장을 이탈하면서 병원에 남은 의료진의 체력적 문제가 우려되면서 의대 교수들이 매주 1회 진료와 수술을 중단하는 이른바 '셧다운'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4.4.23/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이 돌파구를 찾지 못한 채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22일 대구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2024.4.22/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의대 교수들의 집단 사직 및 진료 축소 움직임이 가시화하고 있는 23일 오전 서울시내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교수연구동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4.4.23/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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