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424700)가 '수수료 2.8%의 신규 가맹 상품' 출시 일정을 오는 6월로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기존 가맹 수수료 대비 낮은 수준으로, 가입 초기 비용도 함께 인하했다.

택시 업계가 요청해 왔던 새로운 매칭 알고리즘도 상반기 기술 테스트를 거쳐 3분기 내 도입한다. 이번 개편을 통해 카카오모빌리티는 인공지능(AI) 추천과 ETA(Estimated Time of Arrival·도착 예정 시간) 스코어 방식을 동시 적용하는 방향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ETA 스코어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택시 업계 의견을 존중해, 2가지 방식을 동시 적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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