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간담회를 열고 이를 포함한 사업 전략을 콘텐츠 제작사(CP)에 공유했다고 25일 밝혔다.
2분기 공개 예정인 헬릭스 쇼츠는 AI가 웹툰·웹소설에 기반해 쇼츠를 만드는 설루션이다. 기존 홍보용 쇼츠 제작에 투입되던 시간·비용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소개한 송진우 국내스토리사업 본부장은 "더 많은 쇼츠를 신속하게 제작해 다량의 작품 노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 본부장은 "이런 전략을 통해 월간 방문자 수 및 열람자 수가 증가할 수 있었다"며 "특히 10대 여성과 남성 열람자 수가 크게 늘었다"고 덧붙였다.
카카오엔터는 CP 사에도 설루션 제작 툴을 개방해 직접 쇼츠를 제작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간담회에서는 이외에도 투고·작품 검토 방식 개선, 작품 성장 주기별 마케팅 다각화, 북미 플랫폼 사업 '타파스' 등 내용이 공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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