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패티번은 서울 주요 일대와 강릉 등에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프리미엄 수제버거 브랜드다. 단체급식업계와 협업해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워홈은 지난 24일 서울 강서구 LG전자 사내식당에 이벤트존을 마련해 번패티번 시그니처 버거 및 프렌치프라이, 음료 등 세트 메뉴를 테이크아웃 형태로 제공했다.
이번 팝업 이벤트는 아워홈이 추진 중인 사내식당 차별화 프로젝트 '플렉스 테이블' 일환이다. MZ세대 고객 니즈를 반영해 트렌디한 외식 브랜드와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김환선 아워홈 MCP사업부장은 "플렉스 테이블 캠페인이 2030세대 고객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어, 번패티번과 협업 행사를 기획했으며, 번패티번 측에서도 다양한 고객을 만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사내식당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여러 외식 브랜드들과 협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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