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1분기 영업익 447억, 40% 증가…철도 신규수주 46%↑(종합)

경제

뉴스1,

2024년 4월 26일, 오전 10:10

1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23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에서 참가자들이 현대로템의 최고 시속 320㎞ 동력 분산식 고속차량 EMU-320을 둘러보고 있다. 2023.6.14/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현대로템(064350)은 26일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 446억 8400만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40% 증가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477억 7900만 원을 기록해 9.3% 늘었고 순이익은 556억 3300만 원으로 207.5% 증가했다.

부문별 매출액은 디펜스솔루션(방산)이 전년 동기보다 22% 증가한 3180억 원, 레일솔루션(철도)은 25% 감소한 2764억 원을 기록했다. 에코플랜트는 178% 증가한 1535억 원이다.

신규 수주는 방산에서 전년 동기대비 99% 감소한 34억 원, 철도에서 46% 증가한 1조4292억 원, 에코플랜트가 49% 줄어든 1295억 원이다.

수주잔고는 방산이 지난해 1분기 말보다 5% 줄어든 5조 2296억 원, 철도는 54% 늘어난 12조 7090억 원, 에코플랜트는 22% 증가한 6501억 원이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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