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은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정보기술(IT) 전시회 '재팬 IT 위크 스프링'에 참가해 자사 서비스·글로벌 전략을 소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매년 9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서 안랩 부스에는 약 1000명의 업계 관계자가 방문했다.
OT 보안은 안전한 산업제어시스템 구축에 필요하다. 펌프·밸브·로봇팔 등 생산 설비의 제어가 디지털 전환(DX)되면서 관련 보안 중요성도 커졌다.
이와 관련해 일본 대형 제조기업들이 관심을 보였다고 전해진다.
현지 중소기업에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보안 설루션 '‘V3 시큐리티 포 비즈니스'가 소개됐다. 서버나 시스템 없이도 운영체제(OS)·장치의 관리, 보안이 가능한 점이 주목받았다.
이외에도 안랩은 보안위협 분석 플랫폼 '안랩XDR', 특수목적 보안 설루션 '안랩 EPS', 위협 정보 제공 플랫폼 '안랩 TIP' 등을 소개했다.
legomast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