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문별로 방산 부문은 폴란드 K2 사격통제시스템, UAE 천궁-II 다기능레이다(MFR),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4차 양산 등 수출 및 양산 사업이 실적을 견인했다.
ICT 부문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시스템 통합 및 차세대 ERP(경영관리시스템) 구축, 신한EZ손해보험 차세대 시스템 등이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한화시스템은 올해 전년 대비 두 자릿수 규모의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 관계자는 "방산 부문은 사우디아라비아 천궁-II MFR 수출과 한국형 전투기 핵심 장비인 AESA레이다 초도 양산 등이, ICT 부문은 금융솔루션 기반의 대외 사업 확장이 올해 실적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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