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SW·AI 교육과정혁신위원회 산업계 위원 위촉식 후 단체사진. (한성대 제공)
한성대는 자율전공선택제 기반의 SW 인재양성 학사제도를 산업주도형 체험 학습(I-DEL·Industry-Driven Experiential Learning)으로 바꾸고 산학협력 중심 교육체계를 더욱 강화해 산학일체형 SW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위원회를 신설했다.
위원회는 한성대 교수 11명과 SW·AI 관련 분야의 산업체 대표·임원 11명으로 구성됐다.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SW·AI 교과과정 개편·운영에 대해 자문과 심의를 하는 역할을 한다. 한성대는 위원회 정기 개최와 함께 산업체 위원 및 특임교수의 온라인 특강을 병행해 산업주도형 SW 교육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산업체 위원으로는 박환수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이사,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이사, 윤심 전 삼성SDS 부사장, 오순영 KB금융지주 금융AI센터장, 윤호영 ㈜오케스트로 이사, 이원필 전 한글과컴퓨터 대표이사, 최원용 ㈜제너셈 연구소장(상무),김무진 디에스 C CTO, 김영헌 ㈜엔스마트솔루션 대표이사, 오영수 영림원소프트랩 부사장, 한봉석 ㈜앤에이치씨 대표이사, 한유진 ㈜에이씨테크 대표이사가 참여한다.
조혜경 SW·AI교육과정혁신위원장(한성대 교수)은 "기업이 가진 실제 문제를 수업에서 다루는 기회를 확대하고 현장 멘토의 참여를 증진하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해 한성대 고유의 교육과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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