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어린이날·어버이날…가족들 선물 준비는 여기서

경제

뉴스1,

2024년 4월 27일, 오전 07:30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5월 '가정의 달' 대목을 맞아 유통가가 일제히 매출 특수를 잡기 위해 선물 기획전을 펴고 있다.

편의점은 가정의 달 차별화 상품을 내놨고, 대형마트에선 장난감 등 세일이 한창이다. e커머스는 다양한 선물 특별전을 열었고 백화점은 가족 고객을 겨냥한 오프라인 체험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GS25는 순금 상품을 필두로 명품, 유명 완구 등 차별화 기획 상품 100여종을 내놨다. 카네이션골드바 등 순금 상품은 주문제작 방식으로 판매한다.

생화 카네이션은 제휴카드 구매 시 1+1 혜택을 준다. '동물의 숲' 등 베스트 레고 스타트팩 6종은 개당 6000원대 가격으로 비교적 부담이 낮다.

CU는 홍삼 등 건강기능식품과 정육 및 수산물, 꽃, 완구류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90여가지 상품을 선보인다.

코지마 안마의자 2종과 헬스케어 및 소형가전 상품은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준비했다. 어린이용 전동카, 독일 대표 완구 플레이모빌 등 완구류와 반려동물용 이색 간식, 영양제, 장난감도 판매한다.
이마트(139480)는 어린이날 맞이 문·완구 페스티벌을 펼친다. 또봇과 티니핑, 핑크퐁 등 캐릭터 완구부터 보드게임, 닌텐도와 PS5 등 디지털 가전을 판매한다. 행사카드로 문·완구 상품을 7만 원 이상 전액 결제시 1만 원 할인한다.

롯데쇼핑(023530)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인기 브랜드 완구 2500여 품목을 최대 70% 할인한다. 행사카드로 완구 상품 6만 원 이상 결제시 1만 원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레고 200여개 품목을 최대 40% 할인판매한다.

쿠팡은 가정의 달을 맞아 와우회원 대상 '가전의 달 선물 세일'을 진행한다. 마사지기와 안마의자, 휴대폰, 노트북, 피부관리기기, 전기면도기 등 5000여개 가전 상품 최대 70% 할인판매한다.

위메프는 가정의 달 가족단위 나들이객을 겨냥해 국내 숙박상품 특별전 '키캉스vs효캉스'를 운영하고 전국 인기 상품 500여종을 최대 15% 할인해 선보인다. 키캉스 대표상품은 롯데월드 인근 '롯데호텔 월드', 효캉스 대표상품은 '제천 리솜 포레스트' 등이 있다.

백화점들은 상품권 증정 등 프로모션과 함께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

롯데백화점은 롯데월드몰에 264㎡(80평) 규모 국내 최대 레고 매장을 연다. 신세계(004170)백화점은 백화점 내외부와 쇼핑백, 포장지까지 아이들이 직접 그린 디자인을 입혀 선보인다. 2월 '리틀 신세계 아티스트' 이벤트를 통해 선정한 그림이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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