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인가봐"서울 29도·대구 30도…큰 일교차 주의[내일날씨]

사회

뉴스1,

2024년 4월 27일, 오전 09:39

서울야외도서관 운영 첫 날인 18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 마련된 '책 읽는 맑은냇가'를 찾은 시민들이 독서를 즐기고 있다. 서울야외도서관은 이날부터 11월10일까지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 청계천 일원에서 진행된다. 2024.4.18/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28일인 일요일은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도는 오후부터 차차 흐려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다고 예보했다.다만 제주도는 밤부터 중국 상하이 부근 저기압 영향을 차차 받아 점차 흐려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16도, 낮 최고 기온 18~30도로 전날(27일)과 비슷하겠다. 다만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동풍이 유입되면서 낮 기온이 20도 내외일 전망이다. 대부분 지역의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2도 △춘천 11도 △강릉 16도 △대전 11도 △대구 14도 △전주 12도 △광주 14도 △부산 16도 △제주 1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4도 △춘천 29도 △강릉 21도 △대전 29도 △대구 30도 △전주 29도 △광주 28도 △부산 23도 △제주 23도다.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수도권·충남·충북 지역에서 '한때 나쁨',나머지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grow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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