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계획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이번 이스라엘의 지상 작전이 "하마스가 휴전과 인질 석방을 위한 협상에 동의하도록 압력을 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식통은 이번 작전이 "매우 제한적"이라며, 이스라엘이 몇 주 동안 공언해 온 라파에 대한 대규모 침공은 아니라고 말했다.
그런데 이 작전들이 실제 라파를 장악하기기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유리한 협상을 위한 것이라는 게 소식통의 말이다.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받아들인 이집트 제안 협상안에 대해 자신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에는 거리가 멀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추가 회담을 위해 대표단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해 협상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었고 카타르도 협상이 7일 다시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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