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5·18 44주년에 광주 방문…당선인·원외당협위원장 동행

정치

뉴스1,

2024년 5월 07일, 오후 07:28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취임 입장발표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2024.5.3/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을 포함한 국민의힘은 오는 18일 5·18 민주화운동 44주년 기념식에 참석한다.

7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황 위원장과 22대 당선인, 원외당협위원장 등을 포함한 100여명은 18일 오전 광주에서 열리는 기념식에 참석한다.

황 위원장은 뉴스1에 "이제 5·18 기념식은 국가 행사다. 마땅히 가야 한다"고 말했다.
원외 당협위원장들은 기념식 이후 광주에서 별도로 현장 워크숍을 열 예정이다.

이에 대해 황 위원장은 "끝나고 원외당협위원장들과 만나 격려하고 또 당 상황과 관련한 의견을 청취하려고 한다"며 "비대위원장으로서 당연히 가서 얘기를 들어야 한다"고 했다.

이번을 포함해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3년 연속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한다. 당에선 매해 100여명 가까운 인원이 참석하는 등 5·18 민주화운동을 기념했다.

buen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