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사랑, 어버이날 맞이 어르신 '따뜻한 한끼' 나눔 봉사

경제

뉴스1,

2024년 5월 08일, 오전 08:17

면사랑 임직원들이 '어버이 날'을 맞이해 지역 어르신에게 카네이션 및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면사랑 제공)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7일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벧엘나눔공동체'를 방문, 지역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 배식 봉사를 진행하고, 직접 준비한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하는 '어버이날 사랑 나눔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면사랑 임직원들은 지난해 8월부터 주 1회 정기적으로 '벧엘나눔공동체'에서 진행하고 있는 무료급식 배식봉사 활동을 어버이날에 맞춰 준비했다. 면사랑 임직원들은 무료급식소를 방문하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렸으며, 면사랑 실온제품을 선물했다.

'벧엘나눔공동체'는 2004년에 설립되어 경기도 하남시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 지원과 함께폭넓은 나눔 활동을 전개하는 단체다. 면사랑은 지난 2023년 8월부터 첫 인연을 맺은 이후 주 1회 임직원 봉사를 통해 약 100여 명씩 급식 배식을 지원하고 있다.

면사랑의 무료급식소 대상 임직원 나눔 봉사는 본사가 위치한 충북 진천군 내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16년 12월에 시작됐다. 현재 월 1회씩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소 지원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이후 무료급식 임직원 봉사를 하남과 청주지역까지 확대했으며, 현재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 △벧엘 나눔공동체 △청주 북부사회복지관 총 3곳에서 실시하고 있다. 월 평균 800여명의 취약계층에게 무료급식소 배식봉사와 식료품 지원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신보란 면사랑 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식품기업으로서의 우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이웃과 따뜻한 한 끼를 나누는 자원봉사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yos54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