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크라우드 펀딩은 투자 금액에 대한 보상으로 농산물을 제공하는 형태로 운영되며, 농협중앙회 창업농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네이버 해피빈 플랫폼에서 진행한다.
NH투자증권은 청년농업인들이 필요한 자금을 적시에 마련하고 농가소득을 증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창업농지원센터는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청년농업인(청년농부사관학교 졸업생)을 선정한다.
NH투자증권은 올해 총 24개 농가의 펀딩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청년농업인들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임철순 NH투자증권 ESG본부 대표는 "크라우드 펀딩이라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제품을 홍보하는 경험을 통해 농가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며 "더 많은 농가가 안정적인 수익창출과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청년농부 육성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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