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연휘선 기자] 영화 '범죄도시4'가 5월 신작 개봉 틈에도 전체 박스오피스, 예매율 1위를 수성했다.
지난 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는 개봉 1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동시에 영화는 압도적인 흥행 기세를 보여줬다.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개봉에도 꺾이지 않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개봉 3주차가 된 시점에도 전체 예매율 1위를 놓치지 않은 것이다.
이처럼 신작 공세에도 끄떡없는 '범죄도시4'의 장기 흥행은 관객들의 호평으로 굳건히 이어지고 있다. “올해 본 영화 중에 제일 재밌음. 주말에 2회차 관람 간다”, “액션 타격감 미쳤네 마석도 주먹은 진짜 국보급이다”, “개인적으로 백창기가 진짜 소름돋음. 빌런 중의 빌런 같은 느낌”, “범도4 보고 장이수가 내 최애 됨 벌써 4번 봤는데 무대인사 때 또 봐야지” 등의 호평은 '범죄도시4'가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캐릭터와 한층 더 짜릿해진 액션으로 관객들을 매료했음을 입증한다. 관객들의 호평과 입소문으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범죄도시4'가 5월 극장가에 보여 줄 장기 흥행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 및 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