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 전 분기 대비 1.4% 감소한 6조 2037억 원으로 집계됐다. 순이익은 2754억 원이다.
올해 상반기 기준 영업이익은 1조 8144억 원, 매출액은 12조 4927억 원, 순이익은 7514억 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1.3% 증가했으나 매출액은 3.5%, 순이익은 0.8% 감소했다.
GS 관계자는 "GS칼텍스의 경우 정제마진 하락으로 인해 전 분기 대비 실적이 감소했고 발전 자회사들도 SMP(계통한계가격) 하락 기조가 지속돼 실적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동 지정학적 이슈로 유가와 정제마진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고 글로벌 경기 지표들이 침체 우려를 더하고 있다"며 "이들 외부 변수들이 올해 하반기 실적을 좌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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