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관계자는 1일 "나토는 브뤼셀에서 개최되는 나토 국방장관회의에 IP4(인도·태평양 4개국) 파트너 국가 국방장관들을 최초로 초청했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국방부는 장관의 일정 등을 고려해 차관이 참석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마르크 뤼터 나토 신임 사무총장은 1일(현지시간) 취임 기자회견에서 "호주, 일본, 뉴질랜드와 한국이 나토 국방장관회의에 사상 처음으로 참석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한국 등 나토의 IP4 파트너국은 이미 나토 정상회의, 외무장관회의에는 3년 연속 초청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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