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에 따르면 아라그치 외무장관은 2일, 국영 매체에 "공격 전 (미국과) 메시지를 주고받는 일은 없었다"며, 미사일 공격 후 "미군에 이 문제에서 철수하고 개입하지 말 것을 경고했다"고 밝혔다.
이란은 전날 이스라엘을 향해 약 180발의 미사일을 발사했다.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발사된 탄도미사일 중 90%가 의도한 목표물에 맞았다고 주장했으나 실제로는 대부분 요격되어 효과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IRGC는 자신들의 공격에 이스라엘이 어떤 형태로든 보복하면 다시 공격하겠다고 공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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