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이투스에듀 사옥 전경. (사진=이투스에듀)
최근에도 복리후생 제도 개선을 통해 출산 축하금을 기존 2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인상했다. 임직원 본인 또는 배우자가 자녀를 출산하면 선물(출산용품)과 함께 축하금을 제공한다. 자녀 학자금 역시 영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1인당 한 달에 15만원씩 지급한다.
자녀의 초·중·고등학교 입학 선물과 고등학교 졸업 선물도 제공한다. 입학 선물은 △백팩 △자전거 △무선이어폰 △태블릿PC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졸업 선물은 △LG그램 노트북 △아이패드 △에어팟 △최신형 스마트폰 등에서 고를 수 있다.
이투스에듀 서초동 사옥 내 옥상정원. (사진=이투스에듀)
생일·결혼기념일 반차 외에도 특별한 휴가 제도를 운영 중이다. 대표적인 제도가 ‘자녀 입학 휴가’로 직원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식 당일에 유급휴가를 제공한다. 자녀의 학교생활 첫 시작을 함께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에서다.
최근 복리후생 제도 개편을 통해서는 이사 당일에 쉴 수 있는 ‘이사 휴가’를 신설했다. 근속 3년마다 10일의 유급휴가와 휴가비 50만원을 제공하는 ‘리프레시’ 휴가도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이투스 컬처 데이’도 새롭게 마련했다. 사계절 주제 맞춰 진행하는 문화 행사로 봄에는 영화 및 연극 감상, 여름에는 원데이클래스 등 체험, 가을에는 음악회나 전시회 등의 문화탐방, 겨울에는 기부와 봉사를 진행한다.
이밖에 이투스는 △유연근무제 △사내 동호회 △워크숍 및 체육대회 △하계휴가비(직급별 20만~100만원) △명절 효도비(직급별 20만~100만원) △휴양시설 지원(제주 연수원 및 대명리조트 15개 지점) △자사 온·오프라인 브랜드 수강 할인 혜택 등의 복지 제도를 운영 중이다.
사내에는 △네일숍 △사내식당 △여직원 휴게실 등을 마련했다. 네일숍에서는 시중가 대비 90% 저렴한 가격에 손톱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사내식당에서는 중식과 석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이투스에듀 인사 담당자는 “직원들이 일과 가정에서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복리후생을 개선하고 있다”며 “컬처데이와 같은 문화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업무 외에서도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복리후생 개선을 통해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 속에서 더 창의적이고 생산적으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