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5일, 무신사 스탠다드가 디자인 브랜드 슬로코스터와 협업한 2025 봄·여름 시즌 컬렉션을 발매한다.
이번 협업 라인은 무신사 스탠다드 우먼과 키즈 라인에서 10개 이상의 스타일로 출시된다. 슬로코스터는 아티스트 이슬로의 페인트 아트워크에서 출발한 브랜드로, 일상적인 물건에도 작가의 감성을 더하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비주얼 아트가 특징이다.
여성용 제품으로는 레귤러 핏의 가디건과 플레인 조직을 적용해 탄력성이 높은 크루 넥 니트 2종이 포함됐다. 키즈 라인에서는 슬로코스터 브랜드의 아트워크가 돋보이는 인타르시아 기법의 오버사이즈 자카드 니트 가디건이 대표적이다.
또한 '파티 위드 프렌즈(PARTY WITH FRIENDS)', '굿데이(GOOD DAY)', '모어 러브(MORE LOVE)' 등 직관적인 메시지를 동화적 색감으로 구현한 반소매 티셔츠 5종도 선보인다. 베이식한 디자인과 여유로운 핏을 적용해 유아동 데일리 웨어로 활용도를 높였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슬로코스터의 감각적인 아트워크를 반영한 이번 협업 컬렉션이 개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무신사는 최근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제품군을 확장하며 차별화된 디자인과 실용성을 강조한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협업 역시 독창적인 아트워크와 실용성을 결합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스타일을 제안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슬로코스터의 감각적인 아트워크와 무신사 스탠다드의 실용적인 디자인이 결합해 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무신사 스탠다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