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플로우, JTBC '바디캠'에 'P3000' 제품 지원

IT/과학

이데일리,

2025년 3월 13일, 오후 03:07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온디바이스 AI 웨어러블 카메라 솔루션 기업 링크플로우가 JTBC 신규 시사교양 프로그램 ‘바디캠’에 경찰·소방 및 군용 바디캠 ‘P3000’을 제작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3일 첫 방송한 1인칭 리얼 액션 프로그램 ‘바디캠’은 바디캠 영상을 통해 긴박한 현장과 숨 막히는 순간을 전달하는 대국민 안전 프로젝트다. 단순히 사건, 사고 현장을 사실적으로 재구성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유용한 안전 상식과 위급 상황 대처법을 알려줘 유익함을 더한다.

링크플로우는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JTBC 측에 ‘p3000’을 지원했다. 제품은 148.2°의 넓은 화각과 최대 4K UHD 해상도로 초광각의 고화질 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며 저조도 촬영 지원과 플래시 라이트 기능을 탑재하여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기록할 수 있다. ‘흔들림 방지 기술’이 적용되어 안정적인 영상을 제공하며 최대 8시간 촬영이 가능하다. 120g의 가벼운 무게와 IP67 등급으로 먼지가 많은 환경이나 비 오는 날씨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미국방성 밀리터리 스탠다드 테스트(MIL-STD-810G)를 통과한 단단한 내구성을 갖췄다. 특히, 동일 스펙의 바디캠 중 가장 작은 크기이며 모든 기술 개발과 생산은 국내에서만 이루어졌고, 제품에 사용된 모든 자재 역시 검증된 부품으로만 구성됐다.

아울러 다수의 이용자가 함께 활용하는 ‘그룹모드’를 지원한다. 해당 모드는 하나의 카메라가 녹화를 시작하면 동기화된 그룹 내 모든 카메라가 녹화를 한다. 이 기능은 LTE나 외부 네트워크가 없는 환경에서도 근거리 내에서 연동된다. 이와 함께 카메라가 충격을 받으면 ‘자동 녹화 기능’이 작동해 예상치 못한 위험에도 증거를 확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