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우케어 컴퍼니와 법무법인 다빈치의 장기요양 전문가들(나우케어 컴퍼니 제공)
나우케어 컴퍼니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기요양 전문 변호사인 송영신 변호사를 자문 변호사로 위촉하고,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법률 자문 및 송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기요양기관은 정부 지원 비중이 높은 사업이다. 노인을 대상으로 한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행정 절차, 운영 수행, 관리 및 감독 등의 역할이 중요하다.
현지 조사에 따른 행정처분(환수·업무정지), 돌봄 사고에 따른 지정 취소 및 형사사건, 근로관계 분쟁 등 다양한 법률적 이슈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법률적 지원은 필수적이라는 게 나우케어 컴퍼니의 설명이다.
문연걸 나우케어 컴퍼니 대표는 "장기요양기관이 건전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방문요양센터, 주야간보호센터, 요양원, 실버타운에 대한 컨설팅을 넘어 지속적인 매니지먼트 프랜차이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장기요양기관에 보다 법률적 안전장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j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