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는 9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 2026년 암호화폐에 대한 대규모 전망 발표…강세론자들은 비트코인 가격 20만 달러 예측’ 기사에서 “골드만삭스의 애널리스트들은 올해가 기관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 채택을 촉진할 주요 촉매제가 될 수 있다”며 “이들 애널리스트들은 현재 의회를 통과 중인 오랜 숙원인 미국 시장구조 법안을 핵심 촉매제(pivotal catalyst)로 지목했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 데이비드 솔로몬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을 "흥미로운 투기적 자산"이라고 밝혔다. (사진=포브스)
상원 의원들은 15일부터 3가지 쟁점을 논의할 전망이다. 우선 디파이(탈중앙화 금융)가 연방법 아래에서 어떻게 다뤄져야 하는지, 특정 디파이 프로토콜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등 기존 등록 규제 체계 밖에 있을 수 있는지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의원들은 SEC가 규제하는 디지털자산과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관할 자산 간 경계를 보다 명확히 설정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스테이블코인 관련해 발행사가 사용자에게 보상(rewards)이나 수익(yield)과 유사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는지 여부도 핵심 논점으로 다룰 계획이다.
비트코인이 미 고용지표 발표 전후로 8만9000달러대까지 떨어졌다가 10일 오전 10시30분 현재 9만달러대를 기록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번 엇갈린 고용 지표를 보고 금리 인하가 당장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어 이같은 심리가 비트코인 약세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사진=코인마켓캡)
골드만삭스는 “우리는 규제 환경의 개선이 기관의 암호화폐 채택이 지속되는 데 있어 핵심 동력이라고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슈왑 금융리서치센터의 암호화폐 리서치 및 전략 책임자인 짐 페라이올리도 “클래리티 법안이 통과된다면 진정한 기관 투자자들의 채택이 가속화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