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언어극 '난타'의 제작자인 송승환 프로듀서가 아프리카 여행 중 만난 동물을 보며 영감을 얻어 기획한 작품으로 2016년 첫선을 보였다.
뮤지컬 '정글북'은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작품이다. 정글에서 자란 '늑대소년' 모글리가 곰과 흑표범 등 동물과 함께 살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위기에 빠진 정글을 구하기 위해 용감하게 맞서는 모글리의 생생한 모험과 우정을 담고 있다.
뮤지컬 '지붕 위의 바이올린' '그리스'의 정태영이 연출, '몬테크리스토' '레베카'의 정도영이 안무, '캣츠' '영웅'의 한정림이 음악감독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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