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3.65% 급등한 824.23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이 2조610억달러로 집계돼 다시 시총 2조달러를 돌파했다.
엔비디아는 지난 주말(19일) 10% 폭락해 시총 2조달러가 붕괴됐었다.
그러나 이번 주 들어 주가가 다시 상승하며 시총 2조달러를 재돌파했다.
모건스탠리의 조셉 무어는 보고서를 통해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전용칩 경쟁에서 우위를 점함에 따라 향후 12개월 동안 주가가 20% 정도 상승해 1000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같은 보고서 덕분에 엔비디아는 이날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뉴욕증시가 빅테크 실적 기대감으로 나스닥이 1.59% 상승하는 등 일제히 랠리한 것도 엔비디아 주가 급등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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