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서 토막난 남성 시신 발견…"일본인 2명 연루된 듯"

해외

뉴스1,

2024년 4월 24일, 오전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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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수도 방콕 근교에서 토막난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현지 경찰은 일본인 남성 2명이 연관된 것으로 보고 수사에 나섰다.

아사히TV에 따르면 태국 경찰은 지난 19일 방콕 근교 논타부리에서 한 남성의 시신 일부가 절단된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남성은 누군가에게 살해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수백 미터 떨어진 풀숲에서 두개골도 발견됐다.

태국 경찰은 일본인 남성 2명이 관여한 사건으로 보고 수사에 착수한 상태다.

하지만 일본인 남성 2명을 차로 현장에 보낸 태국인은 "피해자는 일본인"이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아사히TV는 전했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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