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랩은 국내 최대 규모의 B2B 연구·실험분석·생명공학 전시회다. 올해로 18회차다.
서브원은 R&D 전문몰인 'G-lab'과 화학물질 안전관리 플랫폼인 'LSP'(Lab Safety Platform)를 각각 소개하는 R&D 전문관을 운영한다.
G-lab은 2만여 개 협력사와 530여만 개 상품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하고 있다. 각종 화학물질 규제 정보,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등의 물질 정보와 최신 R&D 관련 구매 정보 등을 제공한다.
서브원 관계자는 "화학물질등록평가법(화평법), 화학물질관리법(화관법), 산업안전보건법, 연구실안전환경조성법 등 관련 규제를 어떻게 대비해야할지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다"며 "26일 '화학물질 중대재해처벌법 예방'을 주제로 현장 세미나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준형 서브원전무는 "국내 최대 협력사 네트워크와 700여 R&D 관련 고객사의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매∙안전 통합 관리 솔루션을 구축했다"며 "ESG 경영의 핵심 파트너로 저탄소 상품 공급 및 사업장 안전 확보는 물론 구매 효율을 높이는 데 지속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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