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어스온, 페루LNG 지분 20% 매각…3500억 확보

경제

뉴스1,

2024년 4월 24일, 오후 02:34

서울 중구에 위치한 SK서린빌딩@News1 김진환 기자
SK어스온은 미국 미드오션 에너지(MidOcean Energy)에 페루LNG 지분 20%를2억5650만 달러(약 3500억 원)에 매각했다고 24일 밝혔다.

페루LNG는 지난 2010년부터 생산을 시작한 액화천연가스 생산플랜트를 보유한 기업이다. SK어스온을 포함한 글로벌 에너지 기업 헌트오일, 셸, 마루베니가 지분을 보유했다.

SK어스온은 매각으로 확보한 재원을 해외자원 개발에 투자한다. 기존 원유 발견·개발·생산에 이어 말레이시아 광구 등 새로운 지역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기로 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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